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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쿠예요!!!



사람들은 모두 어떠한 정보를 기억하고, 추억을 생각하거나, 떨올리면서 살고는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억들이 전부 좋은 기억일 수는 없죠. ㅠㅜ


저 또한 지우고 싶은 기억들이 참 많이 있어요.

헤어졌던 슬픔

잘못했던 일들

상처됐던 말들


등 여러가지 기억들이 있죠,


여러분들도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어떤 기억들을 지우고 싶으신가요?

ㅎㅎㅎ


왜 이런 질문을 하냐고요?


이제는 기억을 지우는 일이 단순히 공학 SF 영화에서만 

나오는 일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최근 카이스트 측에 의하면, 뇌 속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고 합니다. 


바로 뇌 조절 효소 '이노시톨 효소'의 발견인데요.


노의 흥분성 신경세포인 이 이노시톨 대사 효소를 뇌에서 제거하게 되면, 좋지 않은

부정적이었던 기억들의 소거를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게 된 것입니다.


상당히 의미 있는 발견인데요.


이 연구는 카이스트와 미국의 존스 홉킨스 의대 팀이 공동으로 

해왔던 연구라고 합니다.


최근 현대에 들어서서, 외상 스트레스 장애나 , 정신장애를 앓고 계신분들이

많다고 해요.


이러한 정신 장애들은 일상생활을 못하게 하는 

문제를 일으키고는 합니다.


그런데, 이런한 질환들 대부분은


안좋은 기억과 같은 트라우마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죠.


이 연구에서 말하는 공포기억의 소거는 정신 질환의 시초가 될 수 있는

원인을 어떻게 보면 아주 확실하게 없애줄 수 있는 

연구로 볼 수 있을거 같아요.


연구팀은 생쥐를 통해서 1차 실험을 진행했는데요.

이 때 생쥐의 흥분성 신경세포에서만 이노시톨 대사 효소를 제고했더니, 공포기억 소거 반응이 상당히 빨라진다는

결과를 발견하게 된겁니다.


이노시톨 대사 효소를 제거하게 되니까 생주의 경우, 


뇌의 기억, 감정 등의 정보를 처리하는 편도체에서 공보기억 소거 반응을 

빠르게 받아드리게 되는 전달계가 활성화 되면서


빠르게 기억을 삭제해버리게 된 것이죠.


이에 대해서, 카이스트 교수는 '뇌 질환에 대한 치료 방법을 설계하는데 있어서 이번 연구 결과는 상당히 큰 업적이다.'라고 

표명했다고 합니다.


나쁜 기억을 지우는 것 이제는

단지 공상과학 속의 이야기만은 아니네요 ㅎㅎ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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