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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U입니다.

여러분 혹시 최근에 개봉한 영화 

'더 벙커' 보셨나요?. ㅎㅎㅎ


물론, 흥행되지 못한 영화이기는 했지만, 

영화에 나오는 용병들이 참 멋있기는 했습니다.


나라와 나라간에 전쟁을 하게 되거나,

개인 경호를 부탁하거나, 심지어 해적 소탕을 하기 위해서도


국군을 사용하지 않고, 개인 용병들을 고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참 흥미로운 주제라서 한번 가져와 봤습니다.


여러분 그거 아세요?

이라크전 때, 미국은 300곳의 업체에서 용병만 16만명을 고용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국방예산 중 25%정도의 비용을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금액은 ...어...

일단 미국의 국방예산이 7500억 달러입니다.

이것을 한화로 계산하면 840조 정도 되는데요.


이중에서 25%면 210조 정도 되겠네요..


와.. 우리나라 1년 예산이 420조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우리나라 예산의 1/2 정도를 용병 고용하는데 쓰고 있는 것입니다.


파이가 어마무시하네요 ..ㅎㄷㄷ


PMC용병이 무슨 말인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씁니다. 미국의 글로벌 민간 군사기업을 말한데요.


미국의 글로벌 민간군사기업(PMC·Private MilitaryCorporation)


PMC 라는 말이, 사실 밀리터리 덕후나, 밀리터리 관련된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 일반인들에게는

참 생소한 단어죠.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만 3만명의 PMC용병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우아 ㅎㅎㅎ


그리고 PMC 용병 회사도 몇군데 있다고 해요. 

이분들이 하시는 일은 다른 나라로 용병 파견 가는 일부터 시작해서, 

교육 훈련이나 첩보 수집, 물품 및 용역 지원, 군사 안보 분야 등의 일들을 수행한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해외에 위험지역으로 진출하는 기업들을 대신해서, 사전 평가 등의 일을 하거나 경호하는 업무를

한다고 해요. 


전세계적으로 이런 PMC 용병은 30만명 정도 있다고 하고, 우리나라 사람이 3만명이 된다고 하니까

1/10이 한국인이라는 말이네요 .. 상당히 많은 거 같아요. ㅎㅎ


일반적으로 이러한 용병이 되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능력도 뛰어나야 하지만

무기, 통신,특수차량 등 여러 장비 운용이 가능해야하고 

외국어능력, 의료 구급에 대한 지식도 갖춰야 한다고 해요.


ㅎㄷㄷ 하네요 ㅎㅎ


아무나 되는 것은 아닌가봐요. 


그리고 위험도가 큰 만큼

버는 돈은 상당히 고수익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위험지역 호송 임무를 맡을 경우, 700~800만원 정도 받게 되고 (월급)

매니저급의 용병은 연봉이 7~8억 정도를 받는다고 합니다. 


확실히 목숨을 담보로 하는 일이라서 

고수익 일이네요 ㅎㅎ



오늘은 PMC 용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참신한 주제여서 즐겁게 글을 썼던거 같아요 ㅎㅎ


그로면 안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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