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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로거 쿠 예요 ::: 


다들 노래방 즐겨 가시나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방을 참 자주 갔던거 같아요 ㅎㅎ


친구 생일이면 가고, 심심하면 가고

노래부르고 싶으면 가고, 매번 가는데 


갈 때마다 같은 노래를 부르고 있는 저를 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뭔가 멤버도 잘 안 바뀌어서,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고는 하는데요.


그래서 이런저런 방법을 연구한 결과, 


결과적으로는 초반 두곡은 항상 같은 노래를 부르는 것이 노래가 잘 불러지는 꿀팁이더라고요.


ㅠㅜㅠ 


1. 같은 레파토리로 첫곡 두곡은 부르기


목을 풀기위해서 인데요. 항상 같은 노래를 부르다보면, 특히나 

잘 부를 수 있는 노래로 고르셔야합니다.


그런 노래를 초반에 계속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훈련이 돼서,

목이 풀리게 되더라고요 ㅎㅎ


다른 음악전공하는 친구들한테도 물어보니까,

초반 발성을 이끌어낼 때


목풀어지는 노래를 정해놓고,


항상 그 노래를 불러서 목을 푼다고 하더라고요.



2. 자기 목소리와 비슷한 가수의 노래 찾기


노래방에서 우아, 노래 정말 잘부른다고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선곡의 원가수와 본인의 목소리가

비슷한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중요합니다. 


본인 목소리와 비슷한 가수를 찾아서,

그 가수의 노래를 연습하는 겁니다.


음악전공하는 친구의 이야기를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그친구도 

평소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으면, 

그 가수와 똑같이 흉내내려고 노력한다고 해요.


근데, 목소리까지 비슷하다면 훨씬 수월하겠죠?


3. 강약조절


사실, 노래를 부를 때 모든 음이 건조하게 가기 보다는, 

음마다가 강약조절을 해주는 것이 훨씬 풍부해보이게 하는

효과를 줍니다.


예를 들어서 ,

 버즈의 남자를 몰라면


매번, 늦어도 이해 할게 < 라는 가사가 있으면

그냥 무미건조하게, 쭉 가는게 아니고, 


매(강)번(약) 늦(중)어도(약) 이해(중) 할(중강)게(중) < 이런식으로 

힘을 분배하면서 부르면 


좀더 잘부르는 것 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4. 노래 추천 


1) 그대라는 사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 - 한동근


사실 유명한 곡이죠. 하지만 생각보다 특정부분만 높기 때문에, 

어떻게 노력하면 소화가 가능한 곡입니다.


한동근이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부르면 너무 어렵지 않은 곡이죠.


이것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더 높은 음역대의 곡이 많기 때문에

힘내라는 말씀 드리면서 살포시 추천할게요.


2) 죄 - 그루 


이 노래는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거 같아요.

제가 어렸을 때 노래방에서 부르던 노래인데,


낮은 음역대를 유지하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부를 수 있을거 같아서 추천합니다.


나름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인해서, 

불러도 밋밋하거나, 어색해지지는 않을거 같아요.


3) I LOVE YOU - 포지션


포지션이라는 띵가수의 노래죠.


사실 저의 어머니와 여자친구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노래라서 넣어봤습니다.


모든 여성분들의 심장을 떨리게 할 수 있는 마성의 노래죠


꼭, 추천합니다.


4) 남자야 - 먼데이키즈


이 노래도 정말 띵곡으로, 낮은 음역대를 유지하면서 부를 수 있어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노래입니다.


초반 목 풀기용으로 부르기에 좋은 노래라서 추천합니다.


5) 사진을 보다가 - 바이브 


바이브의 노래라서, 힘들 수 있겠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살짝의 가성을 써주신다면 충분히 올릴 수 있는 곡입니다.


이렇게 5곡 한번 뽑아봤는데,

대부분 제가 목 풀기 용으로 부르는 노래들로 추천해봤습니다.


그러면 즐거운 노래방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안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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